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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계/추천제품

노량진수산시장 맛집서 방어 중에 대방어 맛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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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제철인 방어가 일품이죠.

방어 중에서도 특히 대방어가 맛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10kg이상 되는 대방어를 먹다보면 웬만한 참치보다 더 부드럽고 식감이 훨씬 좋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횟집서 파는 일반 방어맛을 알고 계신다면 큰 오산이죠.

그래서 저희는 이번 회식때 참치냐 대방어냐를 고민하다 노량진수산시장 맛집서 자연산 대방어를 먹기로 했답니다.

 

 

저희는 퇴근에 맞춰 직원 8명이서 대방어를 먹으러 노량진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잡을 대방어는 무게가 14kg인데 그 중에서 8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인 4kg를 주문했답니다.

 

 

큰 대방어를 사진으로 찍고 싶어 여사장님께 잠깐만 들어달라고 했는데 너무 무거우셨는지 저희가 다 미안하더라고요.ㅜㅜ

 

 

한 눈에 봐도 큰 대방어를 드디어 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대방어를 해체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었죠.

 

근데, 안습ㅠㅠ 더 멋지게 찍어야 했었는데...그만 사진이 흔들려버렸네요ㅠㅠ

아마추어의 실력이니 이해주세요;;

 

 

부위별로 하나, 둘씩 해체하는 모습을 보니 그 양이 실로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마치 참치를 해체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일반 활어회랑은 해체규모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탱탱한 살에 먹음직스러운 맛은 사진만 보셔도 대방어의 맛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부위별로 해체가 완성되어 가고 있는데요.

뱃살부위부터 등살, 아가미살 등 다양한 부위가 해체되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해체를 해 놓고 보니 정말 대방어 14kg의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워낙 대방어는 귀한 생선이여서 이렇게 큰 것은 예약을 미리해야 먹을 수 있어서 저희는 전날에 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해체하는 모습을 보러갔죠.

 

 

마침 참치같이 살들이 두툼하고 먹음짓스럽지 않습니까?

저희는 고인은 침을 삼키며 해체가 끝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부위로 슬라이스 되어진 대방어 부위들.

생와사비와 무순으로 살짝 간장에 찍어 먹으면서 역시 방어는 대방어라고 감탄하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해체가 끝난 바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저희는 대방어를 들고 인근식당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얼려있는 참치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생으로 먹는 대방어의 맛..정말 일품이랍니다

 

 

특별히 여사장님께서 두툼하게 썰어주신 덕분에 대방어의 참맛으로 더욱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대방어의 맛을 느껴보세요.

정말 짜릿하고 녹는 맛에 아직도 입안이 행복하답니다.

 

 

저희가 대방어를 먹을때마다 예약하고 주문하는 당진수산입니다.

여사장님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푸짐하게 양도 많이 주셔서 저희는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참. 서울인근이면 퀵으로 배달한다고 하니 전화주문하셔서 집이나 모임장소에서 배달로 드셔도 됩니다.